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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5월 4일 온산공단내 H그룹부지 공터에 폐간판들이 투기되어 있었는데 그 중 우정동 소재의 숯불갈비 상호 확인후 동업소로 문의해 본 결과 간판회사에서 투기한 것으로 보였다. 또한 그 간판 폐기물드에 의해 생활폐기물들이 함께 투기되어 주변환경을 오염시키기에 협의회 사무실로 보고하였다.(제258호 환경감시단)
- 폐기물관리법 제 7조 규정을 위반한 투기자를 확인하여 울산광역시 울주군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제 21조에 의한 과태료부과에 앞서 의견제출 기회를 부여('98.5.27까지)한 후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울주군 환경위생과
 
반송하리의 마을주문들이 태화강 상류 하천에서 TV 및 냉장고 등 각종 폐기물을 투기하기에 협의회호 보고하였다.(제48호 환경감시단)
- 반송하리마을 앞 하천가의 무단투기된 폐기물은 행락객 및 원거리 주민이 불법투기한 생활쓰레기, 폐플라스틱류, 가전제품등으로써 흔적 제거후 투기함에 따라 투기자 색출이 불가하여 울주군에서 '98.5.1~98.5.7까지 전량 수거 조치하였으며 동지역에 대하여는 불법투기감시원을 고정배치하는 등 불법투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단속함으로 환경오염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주군 환경위생과
 
언양읍 서부리의 도로공사를 진행하면서 공사현자의 흙을 운반하는 덤프트럭이 흙을 흘려 인근 도로로 심하게 오염시키고 있었고 공사업체가 현장주택가에 폐건축자제를 방치하고 있었다.(제50호 환경감시단)
- 동 사업장은 울산군에서 발주한 언양도시계획도로(중 1-1호선) 개설공사구간(구획정리지구~강변로)으로서 이 보고를 받은 후 수시로 흙을 제거하고 인근도로를 청소하도록 경고조치하였다. 그리고 현장주태가(언양빌라 옆)에 모여있는 쓰레기(약 2.5톤)는 언양빌라의 울타리 제거시 발생한 철조망 및 블록조각으로서 일부 처리하고 남은 쓰레기는 '98.5.7 시공업체에서 수거조치하였다. -울주군 환경위생과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2동 UBC볼링장(남부경찰서앞) 옆에 위치한 폐세차장으로 보이는 공터에 각종 폐기물이 투기되어 주변환경을 오염시키고 주변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투기장소가 되어 있어 보고한 사항.(제148호 환경감시단)
- 동 장소는 예전에 카센타로 운영되던 곳이었는데 부도로 경매처분되어 법원에서 강제처분한 업체로 철거후 볼리장 뒷편 이면도로에 카센터의 각종장비 및 부품들을 적재하여 온 것이었다. 이 지역은 이면도로의 노상적치물이므로 남구청 건설과에서 법원에 공문을 보내어 조속한 시일내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하였고 그후 법원에서 소유자를 찾아 처리토록 하여 지금은 폐기물이 처리완료된 상태이다.
 
울주군 삼동면에 소재한 (주)S레미콘의 채석작업시 발생하는 분진과 소음, 세륜시설 미비로 인한 인근도로의 오염 또 채석한 돌들의 운반작업을 주로 새벽 4시경에 해 주민들의 불편이 끊이질 않아 협의회에 보고한 사항(제43호 환경감시단)
- 동 업체의 평상시 작업시간은 08:00~18:00(운행자동차 작업포함)까지 실시하고 있었으나, 사업장 사정에 의거 '98.4.18~4.22 동안 사업장내 발생폐도를 운반하기 위하여 부득이 새벽시간을 이용한 자겅ㅂ을 하였다고 하기에 앞으로 인근 주민의 새벽 생활환경에 피해가 없도록 08:00~18:00의 작업시간을 지켜 이 시간대 이전이후로는 작업을 할 수 없도록 조치하였다. 또 세륜시설 미비로 인한 인근도로의 오염과 그 폐수의 인근 논으로의 유입건에 대하여는 세륜세차시설의 정상운영을 철저히 하도록 하였고 작업시 발생하는 분진건은 이송공정 및 방진덮개 시설이 일부 미비하여 발생한 것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제28조 제2항의 규정에 의거 개선명령을 하여 조치하였다. -울주군 환경위생과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S개발(주)의 공사현장에서 흙을 운반하는 덤프트럭이 흙을 흘려 인근 도로가 심하게 오염되고 있어 보고한 사항(제48호 환경감시단)
- 조사결과 S개발(주)의 공사가 아닌 K토건(주)의 도로포장공사로써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토록 하여 주민생활에 피해가 없도록 조처하였다.

1. 주거지 인접 도로에 공사장에 이용되는 차량 운행상의 토사먼지 비산을 억제하기 위하여 도로에 1일 3회 이상 살수조치하도록 하였고 2. 공사장과 인접도로 경계선에 청소인부(1명)를 고정배치하여 공사장에서 도로로 유출되는 토사를 수시제거토록 하였고 3. 공사장 입출입 차량에 대한 세륜세차 후 차량을 운행토록 하였고 4. 비산분진을 막기위해 토사를 적재한 차량의 공사장 입출입시 덮개를 설치하여 운행하도록 하였다.
 
울산광역시 남구 부곡동 S화학(주) 공장증설 공사현장에서 건설폐기물의 무단매립을 목격하고 보고한 사항(제155호 환경감시단)
- 동 공사를 맡은 D토건은 '97.10.27~29까지 공사현장에서 배출도니 건설폐기물인 폐콘크리트, 폐철근, 폐목재, 폐합성수지, 폐타이어 등 약 57톤을 공사현장부근 배수로에 폭 4.2M, 길이 13.7M, 깊이 1M, 길이 35M, 깊이 1.9M로 구덩이를 파 낸 뒤 건설폐기물 중 약 672톤을 매립하여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처리함으로써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S건설 현장소장 1명은 구속되고 나머지 책임자 3명은 불구속 처리되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나 강가, 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자 사람들이 모이는 일대의 환경오염이 우려되어 환경보호협의회에 소속된 단체별로 지역별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먼저 현대자동차 환경감시단원(늘푸른봉사회) 100여명은 7월 12일에 정자해안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하여 40포대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7월 14일에는 현대중공업 소속 환경감시단(잠수팀)과 수상감시단원 70여명이 주전과 관성휴양소의 해안 주변과 수중정화활동을 벌여 약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또한8월에 들어 울주해병전우회원 100여명이 남천교 고수부지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벌였으며 동구해병전우회, 중부모법운전자회에서도 잇다른 하계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특히 중부모법운전자회에서는 휴가철 이외에도 휴일이면 울산 시민들이 자주 찾는 문수산 산행정화활동을 했는데 문수산 중턱과 정상에서의 음식물 판매로 업주와 시민들에 대한 환경계몽도 함께 실시하였다.
8월 12일에는 [한반도 되살리기 전국민운동]의 시범행사로 울산광역시 환경보호과에서 주관하는 선바위 수중정화활동에 환경보호협의회 수중감시단,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주)효성잠수팀 50여명이 참여하여 수중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때 수중감시단에서는 선바위 일대의 수중촬영을 하여 수중오염의 정도를 파악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