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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사랑 > 환경사랑 제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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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강의 수계는 삼호교, 태화교, 동천교, 명촌교로 나뉘며 이 하천들의
오염은 주로 생활하수에 의한 것이다. 또 하류인 명촌교로 갈수록 오염의 정도가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갈수기였던 10월보다 몇차례 강우의 유입이 있었던 12월의 수질이 훨씬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유물질(SS)의 농도는 울산의 주택밀집지역을 끼고 흐르는 태화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남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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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ℓ) |
COD(㎎/ℓ) |
DO(㎎/ℓ) |
SS(㎎/ℓ) |
| 삼호교 |
1.32 |
2.12 |
10.3 |
6 |
| 태화교 |
2.19 |
4.89 |
9.7 |
30 |
| 동천교 |
4.29 |
5.23 |
10.2 |
9 |
| 명촌교 |
5.01 |
5.64 |
8.7 |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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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장천의 수질은 BOD 2.34㎎/ℓ, COD 2.79㎎/ℓ, SS 9㎎/ℓ를
보였으며 명촌교보다 좋은 수질이었다. 총질소는 검출되지 않았고 총인은 0.133㎎/ℓ로 소량이 검출되었다.
10월의 수질결과 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는데 이것은 취수일로 부터 2일전 비가 왔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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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하천은 분뇨처리장 방류수와 대량유입으로 상당히 오염된 하천이다. 먼저
삼산다리에서는 OD가 3.5㎎/ℓ로 기준치인 5㎎/ℓ에도 미치지 못하고 BOD, COD 또한 10.50㎎/ℓ,
20.20㎎/ℓ로 상다히 높게 측정되었다. 여천천 하류인 석탄부두 입구도 BOD, COD가 삼산다리와
비슷하게 검출되었다. (그림1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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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단지의 하천과 공단배로는 대체로 다른 곳보다 오염이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먼저 이곳은 다른 곳보다 수온이 높게 나타났는데 고사천과 공단 B, c배루로는 20℃를
넘어섰다.
각 항목별로 방류수 수질기준을 넘긴 지점을 살표보면 BOD는 삼양사주변 배수로와 공단 B배수로로
가각 21.34㎎/ℓ, 27.64㎎/ℓ이다. COD는 삼양사 주변배수로와 고사천, 공단 B배수로로
30.60㎎/ℓ, 20.96㎎/ℓ, 65.96㎎/ℓ였고 SS는 공단 B배수로의 수질이 가장 나쁨을
알 수 있었다. 용존산소는 대부분이 5㎎/ℓ에 가까웠고 공단 c배수로가 3.3㎎/ℓ로 가장 낮았다.(그림2,3,4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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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산공단 수계는 대정천과 원산천이 있다. 이 중대정천은 많이 오염된 하천중의
하나로 SS 21㎎/ℓ, BOD 28㎎/ℓ, COD 29.2㎎/ℓ모두 방류수 수질 기준보다 높게
측정되었다. 특히 대정천은 연중 중금속의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Cu, Pb, Cd등 유해중금소의
농도가 항상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을 볼 수 있는데 대정천이 합류되는 원산만 연안에는 양식업이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중금속의 규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비해 원산천의 수질은 양호하다.
BOD 3.3㎎/ℓ, COD 8.23㎎/ℓ, DO9.1㎎/ℓ이며, SS 2㎎/ℓ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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